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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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자제품 지름 결산기Milkyway/IT Planet 2016. 1. 4. 23:18
남들 다 하던 2015 지름 결산을,,미루고미루다 다늦게 2016년하고 4일째가 된 오늘에서야 드디어 해봅니다. 지름을 모두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전자제품에 한해서만 좁혀서 해볼까 합니다. 1. 레이저 블레이드 2015 - Razor Blade 2015년판 제품입니다. 고스펙 노트북이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 멋진 디자인과 잘하지 않던 게임을 좀 더 해야겠어 라는 마음으로 미국 공홈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FHD버전이며, Razer본사가 캘리포니아에 있는지 모르고, DE로 배송시키는 바람에 2주가 넘게 걸려서야 받은 제품입니다. 이걸 사기 위해 맥프레15를 처분했네요.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영문만 새겨진 키보드도 맘에 들구요. 성능도 훌륭합니다. 그런데 뭐, 자주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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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름 총결산Milkyway/IT Planet 2015. 4. 6. 13:06
1. 55인치 소녀시대 TV + LG 사운드바 - 일전에 사용기도 남겼습니다만, 이사 이후 넓어진 집에 맞춰 14년 최초 지름을 장식한 물건입니다.처음엔 눈이 호강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뭐 그냥 별 감흥 없습니다.다만 안방에 있는 48인치 TV를 보면 작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별다른 장비 없이, NAS의 영상을 땡겨다 보는 것에 매우 만족하며, 사운드바 또한 디자인 간지와 더불어준수한 소리를 내주고 있습니다.큰 돈 들여 샀는데,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TV직구 붐이 생기면서 후회만 남아있네요... 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LTE 128GB - 역시 사용기를 남긴 물건입니다만, 미니3가 나온 이 시점에서, 돈아깝지 않게 잘 활용되고 있는 녀석입니다.특히 이북용도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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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Watch 사용기Milkyway/IT Planet 2014. 7. 8. 16:15
구글 I/O에서 받아온 G Watch를 며칠간 사용해보고 이제야 사용기를 남깁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동안에는 꽤 편리했습니다.G watch가 Google now와 연동되는 만큼 미국에서는 Google Now의 컨텐츠와 정보가 꽤 풍부한 상황이었고, 관련 인프라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조금 이동하면 다양한 상황에 따라 주변 맛집을 추천해주거나, 구경하기 좋은 곳들을 알려주었고,G watch를 통해 실시간 길안내까지 연동이 되니 참 편리했습니다.심지어 시계에 대고 말 한마디로 Taxi를 부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할 것이 별로 없네요.한국에서의 구글 나우는 그렇게 풍성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길안내도 안되구요... 그러나, 폰이 받은 노티를 간단히 시계에서 확인가능하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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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D TV 소녀시대 화이트(55LA6950) + LG 사운드바 사용기Milkyway/IT Planet 2014. 1. 13. 15:58
최근에 TV와 사운드바를 구입하여, 사용기를 적어봅니다.저의 사용기는 역시나 사진, 동영상 같은거 없이 오로지 txt로만 적습니다. 1. 구입 계기 - 기존에는 LG전자의 1세대 LED TV 42" 제품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 거실이 조금 더 큰 곳으로 이사했더니, 기존 제품이 너무 작게 보여, 자막이 안보인다는 와이프님의 불평을 핑계 삼아, 좀더 큰 TV를 구입하게 된 것이죠. -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를 비롯하여 와이프님은 LG TV를 선호합니다. - 제품의 우수성과 관계없이 다분히 감정적인 선호이므로, 이성적 판단을 위해 일단 인터넷을 통해 대략적인 TV의 사이즈와 최저가 등을 확인 한 후, 집근처 디지털 프라자를 방문했습니다. - 역시나, 삼성 제품은 그닥 땡기지가 않네요. 셔터글라스 방식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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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na Display의 실체 그리고 불편한 진실Milkyway/IT Planet 2013. 3. 21. 12:11
* Retina Display? - 최근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Retina Display라는 용어를 떠올리는 여러분들은, 이미, 애플의 마케팅이 매우 성공했다는 셀프인증입니다. - Retina Display는 기술 혹은 표준적인 용어가 아니라, 애플만이 사용하는 철저한 '마케팅 용어'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300PPI가 넘는다고 해서 Retina라는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Retina가 마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것 처럼 사용하였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다 보니, 삼성, 엘지 등 수많은 제조사들이 자기들의 디스플레이에 이름을 붙입니다. (노바 디스플레이, 수퍼클리어 디스플레이, 수퍼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수퍼아몰레드 등등..) - 애플은 당초 레티나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