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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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애플TV 간단 소감 및 사용기Milkyway/IT Planet 2015. 12. 4. 01:16
얼마전 회사 후배녀석이 미국 출장 간다기에장난삼아 애플TV나 한대 사다달라고 했더니,정말로 사왔습니다. ㅡ.,ㅡ;;32GB버전이고, 세금포함해서 $160쯤 든 것 같네요. 일단 감동적인 박스 포장은 이미 뜯어버려서 개봉기는 어렵고,TV에 설치하고 두어시간 사용해봤으니 간단한 사용기와 소감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원래 2세대 애플TV를 사용 중이었습니다.탈옥버전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도 하지 않은채 몇년간 잘 썼네요.NAS물려서 XBMC로 비디오를 즐기는 용도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가끔 아이폰의 사진들을 애플TV로 날려서 보는 것도 좋았구요.720p까지밖에 안되지만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4세대 애플TV는 크기는 2세대와 비슷하지만 두께가 1.8배쯤 두껍습니다.하지만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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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iPhone6S 동반 기변기Milkyway/IT Planet 2015. 12. 1. 10:38
원래는 아내와 아이폰5S 커플폰이었습니다.전 스그, 아내는 샴골이었죠.6때 갈아타려다, 램때문에 패스했구요.. 이번 6S가 나오면서 둘이 다 갈아탔습니다.저는 스그128GB, 아내는 로골128GB입니다.두개 다 애플스토어에서 공기계로 구입했구요.주문하고 배송받는데까지 한 1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로골이 하루 늦게 왔네요. 일단, 작은 화면에서 해방되니 햄볶네요...뭐 안드폰도 쓰고 있어서, 화면 크기 아쉬움은 딱히 없었는데,그래도 아이폰이 커지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화면크기나 그립감 모두 맘에 듭니다. AP니, NAND니 뽑기 얘기가 많지만,,,일부러 확인안하고 있습니다.저희 부부는 앱등이니까요..^^;; 백업 복원 중에 제껀 잘됐는데, 아내 껏이 백업은 됐는데, 복원이 안되는 바람에,마눌님의 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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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입 스마트폰 사용기 결산Milkyway/IT Planet 2015. 4. 6. 13:03
2014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들을 좀 돌이켜보고, 2015년에는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해보고자, 결산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평소 "클리앙은 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아이폰 우안드로이드"로, 최소한 2개의 회선을 유지하고 있지요. 14년도의 아이폰6 구입을 포기하면서, 좌아이폰은 출시시점에 구입한 아이폰5S로 고정이며, 우안드로이드만 쭉 기종변경을 했네요. 구입일 순서로 정리해봅니다. 1. 갤럭시노트3 - 갤럭시노트3를 꽤나 늦게 구입한 편입니다. '13년도부터 사용해온 G2가 워낙 만족스러웠으나 좀 지겹기도 했고, 마침 갤노트3가 완전체라는 칭찬이 하도 많아, 한번 갈아타봤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결과적으로 현재도 사용 중이긴 하지만,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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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Retina 사용기Milkyway/IT Planet 2014. 1. 6. 11:23
사용기는 오랜만에 적어봅니다.워낙에 귀차니즘이 풍만한 성품을 지닌지라, 다소 성의없는 사용기가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1. 이전 사용 태블릿 - 이전에 사용한 태블릿들이 무엇인지에 따라, 아미레를 사용하며 느끼는 생각들이, 좀더 클리어해질 것 같아서, 리스트를 좀 뽑아봤습니다. - 아이패드1, 아이패드2(이건 두대 구입), 옵티머스패드LTE, 갤노트10.1, 넥서스7, 아이패드미니 - 저는 셀룰러족이라 모든 태블릿은 셀룰러 모델로만 구입합니다. - eInk Reader류도 이것 저것 많이 써봤습니다만, 여기서는 제외합니다. 2. 구입 계기 - 수많은 태블릿들을 써보다가, 결국 저는 아이패드미니, 와이프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는 것에 정착한 상태였습니다. - 옵티머스패드는 해지하고, Wi-Fi로 쓰시라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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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na Display의 실체 그리고 불편한 진실Milkyway/IT Planet 2013. 3. 21. 12:11
* Retina Display? - 최근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Retina Display라는 용어를 떠올리는 여러분들은, 이미, 애플의 마케팅이 매우 성공했다는 셀프인증입니다. - Retina Display는 기술 혹은 표준적인 용어가 아니라, 애플만이 사용하는 철저한 '마케팅 용어'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300PPI가 넘는다고 해서 Retina라는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Retina가 마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것 처럼 사용하였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다 보니, 삼성, 엘지 등 수많은 제조사들이 자기들의 디스플레이에 이름을 붙입니다. (노바 디스플레이, 수퍼클리어 디스플레이, 수퍼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수퍼아몰레드 등등..) - 애플은 당초 레티나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