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해당되는 글 5건

  1. 4세대 애플TV 간단 소감 및 사용기
  2. 아내와 함께 iPhone6S 동반 기변기
  3. 2014년 구입 스마트폰 사용기 결산
  4. iPad Mini Retina 사용기
  5. Retina Display의 실체 그리고 불편한 진실

얼마전 회사 후배녀석이 미국 출장 간다기에

장난삼아 애플TV나 한대 사다달라고 했더니,

정말로 사왔습니다. ㅡ.,ㅡ;;

32GB버전이고, 세금포함해서 $160쯤 든 것 같네요.

 

일단 감동적인 박스 포장은 이미 뜯어버려서 개봉기는 어렵고,

TV에 설치하고 두어시간 사용해봤으니 간단한 사용기와 소감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원래 2세대 애플TV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탈옥버전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도 하지 않은채 몇년간 잘 썼네요.

NAS물려서 XBMC로 비디오를 즐기는 용도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가끔 아이폰의 사진들을 애플TV로 날려서 보는 것도 좋았구요.

720p까지밖에 안되지만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4세대 애플TV는 크기는 2세대와 비슷하지만 두께가 1.8배쯤 두껍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며, 여전히 꽤나 컴팩트하다는 느낌은 유지시켜주고 있습니다.

 

설정할 때는 아이폰/아이패드와 연결하면 별다른 셋팅없이 설정이 완료되지만,

일부러 수동 설정했습니다. 자동으로하면 뭔가 의도치 않은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말이죠.

설정과정은 솔직히 좀 멋집니다.

리모콘으로 슥슥 문질러서 옵션들을 선택하는 재미, 글자들을 입력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효과음들도 귀를 즐겁게 해주고요.

tvOS의 기본 UI도 허여멀건해서 밝은 느낌을 줍니다.

기본이 1080p 60fps라 그런지 몰라도, UI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리모콘의 조작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볼륨버튼으로는 TV의 볼륨을 핸들링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꽤 편리합니다.

 

모든 설정을 끝마치고 나니 드디어 홈입니다.

일단 NAS와의 연결을 위해 뭔가 플레이어류 앱을 검색해보았지만,

nPlayer는 아직인가보네요. 최근들어 NAS도 잘 쓰지 않고 있어서, nPlayer나오면 쓰자 생각하고 접어둡니다.

아스팔트를 한번 깔아봅니다.

음 뭔가 멋지지만, 역시 이런 게임은 패드가 있어야 합니다. 리모콘으로는 음...;;;

그런데 사진앱이 눈에 띄는 군요.

들어가봅니다...

제 포토스트림의 사진들과 Sharing되어있는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으엌... 감동입니다.

그 동안 와이프님과 Family sharing으로 공유하고 있던 딸래미 사진들과 비디오들이 TV화면 한가득 매웁니다.

하나씩 눌러봅니다.

이제 돌지난 딸의 지난 1년을 느닷없이 애플TV 앞에 앉아서, 쭉 보게되었네요.

폰에서 볼때와는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큰 화면에서 마치 PC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던 것처럼...

그렇게 생생하게 보여집니다.

갑자기 잠시 출타 중이신 와이프님과 딸래미가 보고 싶네요.

애플의 포토앱은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애플TV의 포토앱은 정말 사랑입니다.

 

nPlayer야 뭐 나중에 나오면 구입한다치고,,,

TV에서 보는 포토앱 하나만으로도 전혀 돈 아깝지 않은 지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애플TV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애플TV사세요.. 두번 사세요~

 

PS. 자리를 잃은 2세대 애플TV는 이제 뭐로 써야할까요..음...;;



원래는 아내와 아이폰5S 커플폰이었습니다.

전 스그, 아내는 샴골이었죠.

6때 갈아타려다, 램때문에 패스했구요..

 

이번 6S가 나오면서 둘이 다 갈아탔습니다.

저는 스그128GB, 아내는 로골128GB입니다.

두개 다 애플스토어에서 공기계로 구입했구요.

주문하고 배송받는데까지 한 1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로골이 하루 늦게 왔네요.

 

일단, 작은 화면에서 해방되니 햄볶네요...

뭐 안드폰도 쓰고 있어서, 화면 크기 아쉬움은 딱히 없었는데,

그래도 아이폰이 커지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

화면크기나 그립감 모두 맘에 듭니다.

 

AP니, NAND니 뽑기 얘기가 많지만,,,

일부러 확인안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앱등이니까요..^^;;

 

백업 복원 중에 제껀 잘됐는데, 아내 껏이 백업은 됐는데, 복원이 안되는 바람에,

마눌님의 앱등부심에 스크래치가 살짝 난건 함정입니다.

(아내는 결국 새기기 설정해서 쓰는 중입니다.)

 

5S쓸때도 그랬지만,

막 돌지난 딸래미 사진을 패밀리공유하는 재미와 앱 공유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애플TV에 서로 사진 날리는 재미도 있구요..

아이폰이 확실히 가족이 함께쓸때 시너지가 잘나는 것 같습니다.

 

6S오면서 아쉬운건 락화면만 보고 싶을 때조차도, 지문인식이 너무 빨라서 홈화면으로 넘어가 버리네요..

 

그거 빼고는 더욱 훌륭해진 퍼포먼스와 커진 화면, 깔끔한 디자인 모두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로골할껄 그랬네요...

로골의 그 영롱한 색상은 참 이쁜 것 같습니다.



2014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들을 좀 돌이켜보고, 2015년에는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해보고자,
결산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평소 "클리앙은 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아이폰 우안드로이드"로, 최소한 2개의 회선을 유지하고 있지요.
14년도의 아이폰6 구입을 포기하면서, 좌아이폰은 출시시점에 구입한 아이폰5S로 고정이며,
우안드로이드만 쭉 기종변경을 했네요.
 
구입일 순서로 정리해봅니다.
 
1. 갤럭시노트3
 - 갤럭시노트3를 꽤나 늦게 구입한 편입니다. '13년도부터 사용해온 G2가 워낙 만족스러웠으나
   좀 지겹기도 했고, 마침 갤노트3가 완전체라는 칭찬이 하도 많아, 한번 갈아타봤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결과적으로 현재도 사용 중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참 많은 기기라 생각됩니다.
   구입한지 한달만에 생긴 번인, 기대에 못 미치는 배터리,
   (노트2땐 정말 강쇠였는데, 그 정도 느낌이 안듭니다. 물론 매우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객관적 데이터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갤3부터 계속되고 있는 특정 상황에서의 버벅임 (멀테 진입 시, 앱 삭제시, 앱 설치시 등..), 바보셔터를 가진 카메라 등.
   아쉬움이 많았습니다만, 번인은 무료로 교체받았고, 배터리도 다른 기기들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기도 해서..
   결과적으로는 큰 화면이 필요하다면 가장 무난한 기기임도 맞는 것 같습니다.
 
2. 갤럭시S5
 - 이게 진정한 완전체라기에, 혹해서 출시하고 며칠되지 않아 구입했습니다.
   확실히 더 좋아진 Display, 준수한 퍼포먼스, 훌륭한 카메라, 거기에 방수...
   분명 장점이 많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만,
   노트3와 동일한 특정 상황에서의 버벅임..(이 정도면 터치위즈 종특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그립감을 가졌지만, 못생긴 못생긴 정말 못생긴 디자인...
   노트3가 무난했다면, s5는 좋은 점은 좋은데 나쁜점이 꽤 크게 다가온다고 느껴졌네요.
   이럴 바엔 화면 크고 무난한 놈을 쓸테다 하는 생각으로 노트3를 남기고, 한달만에 방출해버렸습니다.
 
3. G3
 - 잘빠진 디자인에 혹한데다 만족스러웠던 G2가 생각나, 날렵하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만족스러웠던 G2보다 더 좋아졌겠거니 했습니다만,,,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UI 대비, 미흡한 최적화, 기대만큼 좋지는 않은 카메라...
   저에게는 애매한 사이즈...
   QHD를 느낄만한 컨텐츠의 부족..(구입시 들어있던 영상외에는 못봤습니다.)
   QHD의 적용으로 더 버벅거리는 느낌..
   결과적으로 제게 레퍼런스에 대한 향수만 주고, 방출되었습니다.
 
4. Nexus 5
 - G3가 주고 간 레퍼런스에 대한 향수를 이기지 못하고, 완전 다 늦은 끝물에 PlayStore에서 덜컥 구입하게 됩니다.
   훌륭한 최적화는 그야말로 극강. 단순 심플함이 주는 묘한 매력 등 참 좋은 기기라는 느낌은,,,
   딱 한달 갑니다. 한달 정도 쓰면, 제조사 커스텀의 토글키라던지, 앱설치삭제의 편의성이라든지 하는
   부가 기능들이 엄청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뭔가 방출하기엔 미련이 남죠.
   그래서 롤리팝 나오면 다시 써주마 하고, 서랍속에 봉인 후, 노트3로 돌아갑니다.
   후에 롤리팝 출시 후, 다시 넥서스를 꺼내썼지만, 역시 한달 후 다시 서랍으로 돌아갔습니다.
 
5. G3 A
 - "요렇게~"하는 광고가 눈의 띄었고, 클량 등에서 보니, G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같더군요.
   G2를 만족스럽게 썼던 그 향수와 마음에 들었던 G3의 UI등 저와는 맞겠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이 의외의 훌륭한 물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량이 안습이지만) 
훌륭한 최적화, 쨍한 디스플레이, G3의 편리한 UI, OIS 등
   나름의 필수 요소를 아주 잘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고가도 G3와 G3 Beat사이의 상대적으로 적당한 지점에 있었던 것 같구요.
   T액션인가 하는 기능도 좌아우안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나름 쓸만했던 것 같습니다.
   큰화면과 펜이 이따금씩 필요해진 관계로 방출할 뻔 했으나, 노트3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게 됩니다.
 
6. 갤럭시 알파
 - 작고 얇고 가볍고, 그리고 메탈 프레임...
   제가 좋아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고 보고 구입했습니다.
   디자인, 삼성치고 괜찮습니다. 이 정도면 저는 만족할만한 디자인입니다.
   최적화 상태 좋습니다. 720p 디스플레이가 거슬릴것 같지만 화면이 작기 때문에 역시 괜찮습니다.
   삼성이 모처럼 물건 만들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배터리가 정말 안습입니다. 제 사용패턴 기준으로는 갤3 수준의 조루입니다.
   아침에 들고오면 오후이른시간이면 끝납니다. 딱 갤3때의 느낌입니다.
   결국 짧은 기간만에 방출하게 됩니다.
 
이후, 갤노트4 등의 유혹이 있었지만, 친구것을 잠시 사용해보고, 일단 노트3에 눌러앉았습니다.
아이폰6도 유혹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아이폰을 한해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제 양손엔 아이폰5S와 노트3가 들려있네요.
 
올해부터는 불필요한 스마트폰 지름은 자제하고, 스마트폰을 단순 소비재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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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Retina 사용기


사용기는 오랜만에 적어봅니다.

워낙에 귀차니즘이 풍만한 성품을 지닌지라, 다소 성의없는 사용기가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1. 이전 사용 태블릿

 - 이전에 사용한 태블릿들이 무엇인지에 따라, 아미레를 사용하며 느끼는 생각들이,

   좀더 클리어해질 것 같아서, 리스트를 좀 뽑아봤습니다.

 - 아이패드1, 아이패드2(이건 두대 구입), 옵티머스패드LTE, 갤노트10.1, 넥서스7, 아이패드미니

 - 저는 셀룰러족이라 모든 태블릿은 셀룰러 모델로만 구입합니다. 

 - eInk Reader류도 이것 저것 많이 써봤습니다만, 여기서는 제외합니다.

 

2. 구입 계기

 - 수많은 태블릿들을 써보다가, 결국 저는 아이패드미니, 와이프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는 것에 정착한 상태였습니다.

 - 옵티머스패드는 해지하고, Wi-Fi로 쓰시라고 아버지께 드린 상태였고요.

   (많은 분들이 비난하고 계시는 옵티머스패드입니다만, 제 아버지께서는 충분히 만족하고 쓰고 계십니다.

    태블릿답지 않게 훌륭한 카메라며, 상대적으로 덜 불편한 휴대성으로 아버지는 몹시 만족하고 사용중이시네요)

 - 와이프는 현재 사용중인 아이패드2에 별 불만이 없는데, 저는 아이패드미니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무게와 크기에는 너무나 만족하지만, 해상도에 대한 불만이 너무 컸죠.

 - 저의 주용도는 PDF문서보기, eBook보기, Comic 정도인데, 아이패드미니의 저해상도는 너무나 큰 불편이었습니다.

 - 아미레에 목말라하고 있던 차에, 아이패드에어와 아미레가 동시에 출시되어 버렸네요.

 - 정말 난감했습니다. 미국에서 사왔다는 친구의 아이패드에어를 들어보니 이것 또한 꽤나 가벼웠기 때문이었죠.

 -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국내 출시가 된 다음날 회사근처 컨시어지에 들러봅니다.

 - 20여분간 두개를 비교하며 만져본 끝에 아미레로 결론내립니다.

 - 빠지지 않는 해상도에, 가벼운 무게와 더 작은 크기로, 더 자주 휴대할 것 같다는 개인적 사용패턴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 애플스토어 사이트에 가서 흰색 셀룰러 128GB를 질렀습니다.

 - 그리고 현재 사용 3주차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사용기가 되겠군요.

 

3. 디스플레이

 - 아이패드에어 대비, 워낙에 말이 많은 아미레의 디스플레이입니다만,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뽑기 운이 좋은 것인지, 그리 누렇지도 않고, 빛샘도 거의 안보입니다.

   (아이패드에어와 비교하면 그래도 살짝 누런편입니다.)

 -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고해상도에서 오는 쨍함이 참 좋습니다.

 - 열린책들, 리디북스, 아이북스 등 ebook app들을 통해 책 몇권 열어봤는데, 아주 발군이네요.

 - 기존 아이패드미니를 쓰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불편해서, 한동안 ebook보기를 멀리했는데,

 - 아미레 구입이후 3권째 독서 버닝 중입니다.

 - Comic Glass와 T-Store Ebook을 통해 만화책도 열어봤는데, 이건 소스를 좀 타는 군요.

 - 소스가 고해상도인 경우에는 아주 보기 좋습니다만, 소스 자체가 저화질인 경우가 의외로 꽤 되더군요.

   (아이패드미니 쓸때는 몰랐던 사실입니다.)

 - 무튼 밝기만 적당히 조절하면, 장시간 책읽기에도 큰 불편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굳이 eInk 리더를 구입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 각종 PDF로 된 문서들을 읽을때면 아주 감동입니다. 문서내에 포함된 세세한 차트의 숫자들까지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3. 무게와 크기

 -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무게인만큼, 정말 쾌적한 무게입니다.

 - eBook보기가 좋아진 탓에, 기존 아이패드미니는 들고 있는 시간보다, 가방에 넣어두는 시간이 길었는데요,

 - 책보느라고, 가방에 있는 시간보다, 들고있거나 잠바 주머니에 들어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잠바 주머니에 들어가있어도, 무게와 크기로 인한 위화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4.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

 - 기존 아이패드미니 쓸때는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높은 Verus가죽케이스를 썼었습니다만,

 - 이번 아미레를 구입하면서,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 이 케이스가 비싸긴 한데, 좋긴 참 좋네요. 내부의 부드러운 재질하며, 외부이 촉감이 장난 아닙니다.

 - 가격만 좀더 합리적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아쉽네요.

 - 비싸게 샀으니, 오랫동안 함께 할까 합니다.

 

5. 총평

 - 디스플레이 대만족

 - 무게&크기 대만족

 - LTE함께쓰기 요금제 가입하여 언제어디서나 보고픈 ebook을 자유롭게 볼수 있음

 -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램부족은, 적어도 저의 이용패턴에서는 느끼기 힘든 상황이므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부분은 보다 전문적인 리뷰어 분들이 알려주시겠지요.


 --> 책읽는 즐거움 폭발~ 늘 가지고 다니고픈 기기

 --> 그러나 디스플레이는 좀더 화사해지면 좋겠다라는 아쉬움? 

 

ps. 세상에 단점없는 기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사용기에 단점이 나와있지 않다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제 경우는 기기자체가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면, 보통 단점은 게의치 않는 편입니다.

이 사용기가 장점위주로만 되어 있어, 거부감이 드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점들은 다른 분들, 다른 사이트에서 충분히 지적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Retina Display?

 

- 최근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Retina Display라는 용어를 떠올리는 여러분들은,
이미, 애플의 마케팅이 매우 성공했다는 셀프인증입니다.

 

- Retina Display는 기술 혹은 표준적인 용어가 아니라, 애플만이 사용하는 철저한 '마케팅 용어'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300PPI가 넘는다고 해서 Retina라는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Retina가 마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것 처럼 사용하였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다 보니, 삼성, 엘지 등 수많은 제조사들이 자기들의 디스플레이에 이름을 붙입니다.
(노바 디스플레이, 수퍼클리어 디스플레이, 수퍼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수퍼아몰레드 등등..)

 

- 애플은 당초 레티나를 발표하면서 그랬습니다.
"지금 디스플레이들은 해상도가 낮아서, 별로 안좋다. 우리는 대략 300PPI쯤 되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만들었는데,
이게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하고 좋다. 우리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이름붙였다."

 

--> 따라서, 최근의 디스플레이들이 400ppi가 넘건, 애플보다 좋건 말건...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 것입니다.
애초에 레티나의 기준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와 맥북에 들어가는 레티나는 대략 250ppi정도 밖에 안되죠.)
레티나는 어떤 기술이 아니라, 애플이 가진 단지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http://digxtal.com/insight/20130319/only-iphone-over-retina-era/

--> 저렇게 제조사 관점에서 레티나는 모든 회사가 할 수 있다고 해봐야, 그 어떤 제조사도 자기들 제품에
레티나라는 용어는 쓰지 못합니다. "레티나보다 좋다" 라고 얘기할 수는 있겠죠.
따라서, 저렇게 레티나로 공격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300ppi니 뭐니 관심없습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레티나"라는 키워드만 각인할 뿐이고, 결과적으로 저런 유형의 공격은 "레티나"라는 키워드를 반복함으로써, 애플의 마케팅을 도와줄 뿐이라는 점이 바로 불편한 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