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에 해당되는 글 3건

  1. XcodeGhost 문제 Infected App List
  2. iPad Mini Retina 사용기
  3. Another way to do magazines on iPad

아래 리스트에 해당하는 앱은 보안 위험이 있으니, 삭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researchcenter.paloaltonetworks.com/2015/09/malware-xcodeghost-infects-39-ios-apps-including-wechat-affecting-hundreds-of-millions-of-users/

 

Infected iOS apps

网易云音乐  2.8.3

微信  6.2.5

讯飞输入法  5.1.1463

滴滴出行  4.0.0.6-4.0.0.0

滴滴打车  3.9.7.1 – 3.9.7

铁路12306  4.5

下厨房  4.3.2

51卡保险箱  5.0.1

中信银行动卡空间  3.3.12

中国联通手机营业厅  3.2

高德地图  7.3.8

简书  2.9.1

开眼  1.8.0

Lifesmart  1.0.44

网易公开课  4.2.8

马拉马拉  1.1.0

药给力  1.12.1

喜马拉雅  4.3.8

口袋记账  1.6.0

同花顺  9.60.01

快速问医生  7.73

懒人周末

微博相机

豆瓣阅读

CamScanner

CamCard

SegmentFault  2.8

炒股公开课

股市热点

新三板

滴滴司机

OPlayer  2.1.05

电话归属地助手  3.6.5

愤怒的小鸟2 2.1.1

夫妻床头话  1.2

穷游  6.6.6

我叫MT  5.0.1

我叫MT 2  1.10.5

自由之战  1.1.0

Fox-IT (fox-it.com), a Netherlands based security company, checked all C2 domain names from our reports in their network sensors and has found thousands of malicious traffic outside China. According to their data, these iOS apps were also infected:

Mercury

WinZip

Musical.ly

PDFReader

guaji_gangtai en

Perfect365

网易云音乐

PDFReader Free

WhiteTile

IHexin

WinZip Standard

MoreLikers2

CamScanner Lite

MobileTicket

iVMS-4500

OPlayer Lite

QYER

golfsense

同花顺

ting

installer

下厨房

golfsensehd

Wallpapers10000

CSMBP-AppStore

礼包助手

MSL108

ChinaUnicom3.x

TinyDeal.com

snapgrab copy

iOBD2

PocketScanner

CuteCUT

AmHexinForPad

SuperJewelsQuest2

air2

InstaFollower

CamScanner Pro

baba

WeLoop

DataMonitor

爱推

MSL070

nice dev

immtdchs

OPlayer

FlappyCircle

高德地图

BiaoQingBao

SaveSnap

WeChat

Guitar Master

jin

WinZip Sector

Quick Save

Cam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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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Retina 사용기


사용기는 오랜만에 적어봅니다.

워낙에 귀차니즘이 풍만한 성품을 지닌지라, 다소 성의없는 사용기가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1. 이전 사용 태블릿

 - 이전에 사용한 태블릿들이 무엇인지에 따라, 아미레를 사용하며 느끼는 생각들이,

   좀더 클리어해질 것 같아서, 리스트를 좀 뽑아봤습니다.

 - 아이패드1, 아이패드2(이건 두대 구입), 옵티머스패드LTE, 갤노트10.1, 넥서스7, 아이패드미니

 - 저는 셀룰러족이라 모든 태블릿은 셀룰러 모델로만 구입합니다. 

 - eInk Reader류도 이것 저것 많이 써봤습니다만, 여기서는 제외합니다.

 

2. 구입 계기

 - 수많은 태블릿들을 써보다가, 결국 저는 아이패드미니, 와이프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는 것에 정착한 상태였습니다.

 - 옵티머스패드는 해지하고, Wi-Fi로 쓰시라고 아버지께 드린 상태였고요.

   (많은 분들이 비난하고 계시는 옵티머스패드입니다만, 제 아버지께서는 충분히 만족하고 쓰고 계십니다.

    태블릿답지 않게 훌륭한 카메라며, 상대적으로 덜 불편한 휴대성으로 아버지는 몹시 만족하고 사용중이시네요)

 - 와이프는 현재 사용중인 아이패드2에 별 불만이 없는데, 저는 아이패드미니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무게와 크기에는 너무나 만족하지만, 해상도에 대한 불만이 너무 컸죠.

 - 저의 주용도는 PDF문서보기, eBook보기, Comic 정도인데, 아이패드미니의 저해상도는 너무나 큰 불편이었습니다.

 - 아미레에 목말라하고 있던 차에, 아이패드에어와 아미레가 동시에 출시되어 버렸네요.

 - 정말 난감했습니다. 미국에서 사왔다는 친구의 아이패드에어를 들어보니 이것 또한 꽤나 가벼웠기 때문이었죠.

 -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국내 출시가 된 다음날 회사근처 컨시어지에 들러봅니다.

 - 20여분간 두개를 비교하며 만져본 끝에 아미레로 결론내립니다.

 - 빠지지 않는 해상도에, 가벼운 무게와 더 작은 크기로, 더 자주 휴대할 것 같다는 개인적 사용패턴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 애플스토어 사이트에 가서 흰색 셀룰러 128GB를 질렀습니다.

 - 그리고 현재 사용 3주차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사용기가 되겠군요.

 

3. 디스플레이

 - 아이패드에어 대비, 워낙에 말이 많은 아미레의 디스플레이입니다만,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뽑기 운이 좋은 것인지, 그리 누렇지도 않고, 빛샘도 거의 안보입니다.

   (아이패드에어와 비교하면 그래도 살짝 누런편입니다.)

 -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고해상도에서 오는 쨍함이 참 좋습니다.

 - 열린책들, 리디북스, 아이북스 등 ebook app들을 통해 책 몇권 열어봤는데, 아주 발군이네요.

 - 기존 아이패드미니를 쓰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불편해서, 한동안 ebook보기를 멀리했는데,

 - 아미레 구입이후 3권째 독서 버닝 중입니다.

 - Comic Glass와 T-Store Ebook을 통해 만화책도 열어봤는데, 이건 소스를 좀 타는 군요.

 - 소스가 고해상도인 경우에는 아주 보기 좋습니다만, 소스 자체가 저화질인 경우가 의외로 꽤 되더군요.

   (아이패드미니 쓸때는 몰랐던 사실입니다.)

 - 무튼 밝기만 적당히 조절하면, 장시간 책읽기에도 큰 불편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굳이 eInk 리더를 구입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 각종 PDF로 된 문서들을 읽을때면 아주 감동입니다. 문서내에 포함된 세세한 차트의 숫자들까지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3. 무게와 크기

 -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무게인만큼, 정말 쾌적한 무게입니다.

 - eBook보기가 좋아진 탓에, 기존 아이패드미니는 들고 있는 시간보다, 가방에 넣어두는 시간이 길었는데요,

 - 책보느라고, 가방에 있는 시간보다, 들고있거나 잠바 주머니에 들어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잠바 주머니에 들어가있어도, 무게와 크기로 인한 위화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4.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

 - 기존 아이패드미니 쓸때는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높은 Verus가죽케이스를 썼었습니다만,

 - 이번 아미레를 구입하면서,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 이 케이스가 비싸긴 한데, 좋긴 참 좋네요. 내부의 부드러운 재질하며, 외부이 촉감이 장난 아닙니다.

 - 가격만 좀더 합리적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아쉽네요.

 - 비싸게 샀으니, 오랫동안 함께 할까 합니다.

 

5. 총평

 - 디스플레이 대만족

 - 무게&크기 대만족

 - LTE함께쓰기 요금제 가입하여 언제어디서나 보고픈 ebook을 자유롭게 볼수 있음

 -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램부족은, 적어도 저의 이용패턴에서는 느끼기 힘든 상황이므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부분은 보다 전문적인 리뷰어 분들이 알려주시겠지요.


 --> 책읽는 즐거움 폭발~ 늘 가지고 다니고픈 기기

 --> 그러나 디스플레이는 좀더 화사해지면 좋겠다라는 아쉬움? 

 

ps. 세상에 단점없는 기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사용기에 단점이 나와있지 않다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제 경우는 기기자체가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면, 보통 단점은 게의치 않는 편입니다.

이 사용기가 장점위주로만 되어 있어, 거부감이 드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점들은 다른 분들, 다른 사이트에서 충분히 지적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iPad를 이용하는 잡지의 형태는 여려가지가 있을 수 있겟지만, VIV mag에서 새로운 형태의 응용을 보여주고 있다. 장면장면마다, 텍스트를 배치하는 형식인데, 유저들은 페이지를 넘길 필요 없이, 그저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대부분의 출판사가, 자신들의 컨텐츠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와중에,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VIV는 이미 이런 형태의 컨텐츠를 web버전으로 2006년부터 보여준 바 있다.)

e북에서는, Book contents가 마치 영화와 같이 표현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목이라고 판단된다.(출판사의 자본상황은 차치하고 말이다.) 

iPad의 성공가능성은 바로 이런 컨텐츠들의 가능성에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