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저 험한 곳에 보내어... 저런 짓을 시키다니...
정말, 어른들이 나쁘다..
납치된 사람들이 저 아이들이라면, 얼마나 끔찍하였겠는가?
어찌, 어른들이 되가지고, 아이들을 앞세워, 저런 짓을 한단 말인가?
저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는가?
아이들까지 세뇌시켜서, 저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다니..
정말 나쁜 어른들이다...
23인의 피랍인들은, 정부의 수차례에 걸친 경고를 무시하고,
자기들 이기심에 마음대로 설치다가, 그렇게 된거다..
피랍된 것이 특권이 아니란 말야!!
정부가 나서서 책임져 주길 바라지말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 목숨 내놓겠다고, 유서까지 써두고 간 사람들 아닌가?
그들의 믿음에, 알량한, 순교서약서, 유서한장 받아놓고, 보낸 가족들이고, 목사지 않은가?
왜 지금에 와서, 정부의 대응에 질타하는가?
처음부터 수차례나 보낸 정부의 강경한 경고는 왜 무시하는가?
정부가 당신네들 티켓 취소시켜버렸을 때는, 정부는 사탄이라는둥, 사탄을 고발하겠다는 둥,
그 난리를 쳤지 않은가?
자신들의 믿음이 스스로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지 않은가?
그 믿음에 하소연 하라... 그 사탄에게 살려달라 애걸하지 마라...
그럼, 자신들의 그 알량한 믿음이 구원해줄 것이다... 아니면 말고...
알다시피, 우리 정부는 당신들을 구원해줄 힘이 없다.
정부가 어찌어찌해서 구해주기라도 하면...
니들의 같잖은 횡보가 눈에 선하게 보인다...
이 교회 저 교회.. 돌아다니면서, 간증이니 뭐니.. 결국 그들의 그 잘난 전도에,
써먹을 것 아닌가.. 정부의 노력이 한순간에 자신들의 믿음의 증거로 탈바꿈 될 것이 아닌가...
개독은 이래서... 싫어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지, 개독민국이 아니다...
신해철님이 한 말이 기억이 난다..
"꼭, 살아돌아와라.. 그리고 인천공항 들어올 땐, 화환 목에 걸지 말고, 묵묵히 고개숙이고,
들어와라.. 니들은 이미 죄인이다.."
ps1. 나중에 내 아이들은 절대로 교회에 보내지 않을거다...
ps2. 누군가가 종교를 물을 때.. 제발좀 그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이딴 소리좀 하지마라.
그럴땐, "나는 크리스천입니다"가 맞는거다... Cathic이나, Protestant나...
왜 니들은, 따로 놀려고 애쓰냐?.. 전세계에 그런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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